[뉴스핌=손희정 기자] CJ푸드빌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케이터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비비고는 한식은 음식의 특성상 쉽게 마르고 케이터링 서비스로 적합하지 않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론칭 시점부터 케이터링에 적합한 조리법과 메뉴들을 연구, 서비스를 실시했다.
비비고의 케이터링은 고객의 예산과 메뉴 선호도에 맞춘 유연한 메뉴 구성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메뉴는 비비고의 비빔밥, 숯불고기, 잡채 등 다양한 일품요리와 두부 스테이크, 콩 샐러드, 베지스틱 등 케이터링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메뉴를 다양한 구성으로 조합할 수 있다.
비비고 관계자는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국내 매장을 비롯해 미국, 중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며 "기존 돌잔치, 기업 행사 등을 비롯하여 다가오는 연말 송년모임에서도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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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