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플러스 VUL’, 환급률 10% 이상 높여
[뉴스핌=송의준 기자] 보험에 가입할 때 주저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중도에 불가피한 이유로 해지하게 되면 가입자가 납입원금보다 해지환급금을 적게 돌려받아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초기에 해지하면 해지공제액을 계약자적립금에서 빼고 돌려주기 때문이다. 이에 금융당국에서는 최근 저축보험의 낮은 해지환급률을 문제 삼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방카슈랑스 전문 보험사인 카디프생명(대표 에르베 지로동)은 5일 부득이한 초기 해지 시 해지공제를 없애고 환급률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와 유연성을 제공하는 ‘무배당 i 플러스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신한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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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 판매중인 보험 중 해지공제가 없는 상품은 이 상품이 유일하다.
‘(무) i 플러스 변액유니버셜보험(적립형)’은 해지공제액이 없어 초기 해지 시 환급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상품으로 1년 안에 해지하더라도 환급률이 90%가 넘는 변액보험이다. 즉,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가입 후 1년만에 해지 시 수익률이 0%라 하더라도 이미 납입한 보험료 중 92.5%만큼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유사상품의 경우 같은 조건이라면 환급률은 약 80% 수준이다.
적립형 계약의 경우 5년을 넘어 장기 유지하면 사업비가 인하돼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높아진 해지환급금만큼 긴급자금 필요 시 고객이 중도인출 또는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한도 금액도 커져서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 장기로 유지하며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남자 40세, 종신월납, 기본보험료 50만원, 펀드 골드혼합형 50% 및 골드Riche재간접형 50%선택, 투자수익률 0% 시).
상품의 또 다른 장점들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ETF펀드 등 19개의 펀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시장상황과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연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 뿐 아니라 중도인출과 추가납입기능으로 장기 투자상품으로서 탁월한 유동성을 누릴 수 있고, 10년 이상 유지 시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가까운 신한은행 방카슈랑스 창구 및 카디프생명 콜센터(1588-1118)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cardif.co.kr)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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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