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유화증권은 최근 팅크웨어 인수에 성공하며 스마트카 사업의 본격 확대가 기대되는 유비벨록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2만9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다만 최근 급등으로 상승여력이 축소되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로 하향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내년은 유비벨록스의 긍정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한 해"라며 △팅크웨어 인수에 따른 스마트카 사업 시너지 본격화 △ NFC 시장 활성화에 따른 스마트카드 부문의 성장성 확대 △SK플래닛 등 기업용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비벨록스는 팅크웨어 인수에서 중국, 유럽의 지도데이터를 확보고 있어 완성차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에 접근성이 높아졌다. 200여건에 달하는 LBS 특허를 바탕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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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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