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한국전력과 그 자회사들의 신용등급을 기존대로 유지했다.
S&P는 2일 한국전력의 장기와 단기 회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A'와 'A-1'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전력의 6개 자회사들에 대한 장기 신용등급도 'A'로 유지했다.
해당 자회사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다.
S&P는 다만 한국전력과 6개 자회사들에 대해 정부 지원을 제외한 자체신용도(SACP)를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
이들에 대한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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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