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지난달 말 국내 베이커리업계 최초로 중국 난징(南京)에 파리바게뜨 인청동위엔점(직영)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난징 인청동위엠점 진출로 중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수는 총 68개, 가맹점수는 5개가 됐다.
파리바게뜨 인청동위엔점은 300㎡ 규모의 고급 카페형 베이커리로 난징 내 고밀도 주거지와 난징이공대, 난징농업대 등 학원가가 혼합된 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중국 법인 관계자는 "난징을 필두로 2012년에는 다롄, 충칭 등에 진출해 신규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며,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중국 전역에 베이커리 한류 열풍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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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