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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은 ‘제20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을 29일 오전 11시 눈높이보라매센터 한마음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눈높이교육상 제정 20주년을 맞아 외국인 교직자를 대상으로 글로벌교육부문을 신설하고, 첫 해 수상자로 미국 코리아아카데미 Mary Connor 이사장, 인도네시아대학 Christine Bachrun 교수를 선정했다.
초등교육부문은 최경자(59세) 서울 공덕초등학교 교장, 임강혁(42세) 대전 장동초등학교 교사가 수상하게 됐다.
또한 중등교육부문 장용준(49세) 전남 함평고등학교 교사, 김차식(57세) 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 교사, 특수교육부문 현광영(57세) 서울정애학교 교감, 유아교육부문 지성희(57세) 서울 선경유치원 원장, 평생교육부문 박영도(52세)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재외동포교육부문 강발렌찌나(64세) 우즈베키스탄 TTZ35학교 교사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 10명에게는 상장과 상패를 주고, 2000만원의 부상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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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