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렉서스 ES330 2683대와 RX330 674대 등 3357대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28일 국토해양부는 일본 토요타에서 제작돼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승용차 2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리콜 원인은 엔진의 동력을 발전기와 파워핸들에 전달하는 풀리(pulley : 벨트차, 활차 등 축에 연결되어 회전하는 둥근 회전체) 불량으로 발전이 되지 않거나 핸들이 갑자기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2004년 6월1일부터 2005년 3월 31일 사이에 제작해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승용차 ES330, RX330 2차종 각 2683대와 674대로, 모두 3357대에 이른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8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대상 확인 후 개선된 풀리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 수입사인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 문의(080-4300-43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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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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