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8일 "앞으로 독일국채를 비롯한 유로화 자산 기피현상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과 영국, 주요 국제기구가 유로존 해체에 대비함에 따라, 시장의 자기실현적(self-fulfilling)기대로 유로존 해체가 전개될 로 전개될 가능성 높아져 최근 독일 국채를 비롯한 모든 유로화 자산에 대한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그리스는 연말에 80억 유로를 지원받더라도 1월 중 800억 유로를 지원받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며, 이로 인해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을 방지하지 못한다면 궁극적으로 이탈리아 구제금융도 실패로 돌아갈 것으로 일각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결국 ECB의 이탈리아 국채 무한대 매입 선언에 의한 절대금리 4% 이하의 안정과 유로존 잔류 확신이 필요한 상황.
이철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결국 ECB 의 무한대 국채 매입 선언과 대규모의 양적 완화가 최종 해법"이라며 "이는 유로화 약세로 연결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향후 유로화 자산 기피현상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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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