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주 채권시장이 펀더멘털보다는 대내외 수급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국고채 3년물 일부 스퀴즈 기대에 대한 재정부의 대응의지 피력과 12월 만기 3조3000억원 중 대부분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프랭클린 템플턴이 8-6호에 대한 재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루머로 금리는 반등했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가 국채발행계획 발표 전까지 마찰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유럽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안전자산선호로만 해석되지 않는 시기가 다시 온 것”이라고 판단했다.
국내 지표 발표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경기선행지수는 하락이 지속되겠지만, 물가의 4% 여부가 더 주목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기술적으로는 20일 이동평균선 공방이 예상되며 박스권, 커브 기술적 등락 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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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