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가을 이후 분양물량이 전국적으로 쏟아지며 과열 양상을 나타냈지만 겨울철이 가까워지며 신규 분양시장도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11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5개 사업장에서 334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2곳, 견본주택 개관 3곳 등이 예정됐다.
오는 28일에는 대우건설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서 ‘대전유성 푸르지오 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 오피스텔 696실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사업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카이스트를 비롯해 목원대, 충남대, 한밭대 등의 대학 학군이 형성돼있다. 이어 29일에는 충남 서산시에서 ‘서산 한이오’가 분양에 나선다.
30일 세광종합건설은 경기 가평군 청평면 일대에 ‘청평 세광ILGA’를 분양할 계획이다. 총 243가구로 구성됐으며 청평호반, 북한강, 호명산, 화야산 등 조망권이 확보된 단지로 꼽힌다. 전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이 우수하고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4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면에서 ‘퇴계원 힐스테이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총 1076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모두 일반에 공급된다. 경춘선 퇴계원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43번국도, 47번국도 등을 통한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용암천, 왕숙천 등이 가까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부원동에서 ‘김해 부원역 푸르지오’의 공급에 나선다. 총 915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된다. 부원역이 사업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며, 김해국제공항, KTX 구포역도 인접했다. 동김해I.C, 서김해I.C, 남해고속국도 등의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한편, 29일에는 ‘성동 램킨 중흥 S-클래스’가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30일에는 ‘부산정관 동일스위트3차’가 내방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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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