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고용노동부가 현대자동차 노사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에 대한 현장조사에 들어갔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현대차 노사가 도입해 운영 중인 타임오프에 대한 현장조사를 1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동지청은 이번 조사를 위해 근로감독관 4명을 투입했으며 현장조사는 오는 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8월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기존 237명에 이르는 전임자를 법정 전임자와 무급 전임자를 합쳐 절반 이상 줄인 111명만 두기로 하고 타임오프 도입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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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