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통신주가 4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 (이하 LTE)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마케팅 비용 증가 우려는 기우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15일 "최근 시장에서는 아이폰4S 출시 및 LTE 경쟁 격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우려 대두되고 있지만, 리스크는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먼저 휴대폰 공정 가격 표시제도, SKT의 하이닉스 인수, 플랫폼 성장 전략, 설비투자 등으로 국내 통신3사의 마케팅비용 증가 의도 및 여력이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통신3사의 향후 전략이 플랫폼 등 비통신부문 성장 전략을 취하고 있어 향후 마케팅 상황은 예상보다 훨씬 더 안정화 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해외의 경우를 보더라도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로 마케팅비용 부담이 커진 경우는 거의 없다.
결국 이러한 마케팅비용 부담 완화는 실적 호전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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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