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이번 주 채권 금리가 박스권에서 주가에 연동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금리가 상승할 요인은 분명 많지 않으나 장중에는 주가에 연동되며 전반적으로는 박스권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드 커브는 금리 인하 기대와 되돌림이 반복되며 캐리 등으로 스팁과 플랫을 기술적으로 등락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된다면 극단적인 플래트닝은 제한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기술적으로는 국채선물 20/60일 이동평균선 골든 크로스 발생시에는 정배열로 강세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5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한 전고점~10일 이동평균선 레인지 속에서 이격 축소 과정이 예상된다”며 “현물 금리들도 5일 이동평균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이번 주 국고채 금리 레인지는 3년물 3.32~3.45%, 5년물 3.47~3.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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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