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3일까지 4주간 전국 9개 사업장에서 '2011년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1996년부터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온양 캠퍼스를 시작으로 탕정, 기흥, 구미, 수원 등에서 진행될 김장축제에는 1500여명의 임직원과 지역사회 복지단체 소속 1100여명이 참여한다.
직접 담근 김치는 독거 노인, 저소득층 이웃 등 총 1만 3800여 가구와 사회복지단체 180여개 시설에 전달된다. 올해 김치량은 지난해보다 3만 포기 가량 증가한 9만 5000여 포기다.
한편, 김장 비용은 회사 지원금과 각 사업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달리기'를 통해 모인 임직원들의 후원금 등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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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