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7일 오전 10시 12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부동산 투자 신탁을 중심으로 자산운용 및 금융 어드바이저를 제공하는 애널리 캐피탈 매니지먼트(NLY)에 대해 웰스 파고가 강세 전망을 내놓았다. 리츠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향후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웰스 파고는 애널리 캐피탈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16~18달러로 제시했다.
애널리 캐피탈은 광범위한 시장 영역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뤄냈고, 특히 리츠 부문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완만한 경기 회복을 토대로 시장 예상보다 큰 폭의 실적 향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웰스 파고는 2011년과 2012년 이익 전망치를 각각 2.58달러와 2.4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증권 사업 부문의 실적을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실제 이익이 예상치보다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