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의 11월중 투자자신뢰지수가 27개월래 최저수준으로 악화되었다.
이로써 유로존 채무위기로 인해 경제침체가 도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심화되었다.
7일(현지시간) 센틱스(Sentix)에 따르면 유로존 11월 투자신뢰지수는 마이너스 21.2를 기록, 10월의 마이너스 18.5에서 더욱 악화되었다.
이는 2009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이며, 전문가들의 예상치 마이너스 20 또한 하회했다.
하위 지수 중 현재경기동향 또한 마이너스 11.75로 10월의 마이너스 5.75에서 대폭 악화되었다.
반면 경기기대지수는 마이너스 30.25로 10월의 마이너스 30.5에서 소폭 개선되었다.
[뉴스핌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