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한국타이어가 5만원을 돌파하며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다.
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일대비 9.05% 급등하며 5만원선에 진입했다.
최근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이날도 모간스탠리증권과 RBS증권 등 외국계 창구로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긴축완화와 원자재가격 하락이 트리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3/4분기를 바닥으로 내년 1/4분기 원가하락분이 반영되며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넥센타이어 역시 전일대비 7.44% 급등하며 이 시각 현재 2만 1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2만 1950원)에 근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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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