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을 걸었다, 최강자 자신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 기존 3세대(3G)에 비해 5~7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시대가 열렸다. LTE 시대 개막은 통신업계와 단말기 제조업계에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로 여겨지고 있다. LTE 시대 개막을 계기로 경제 문화적 영향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는 LG 디스플레이와의 전략적 협업으로 탄생시킨 국내 최초 HD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를 앞세워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혁명을 주도한다.
'옵티머스 LTE'는 4G 네트워크 진화에 따라 혁신적으로 빨라진 데이터 처리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대용량 데이터를 한 차원 더 빠르게 전송하는 최고의 성능과 최상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신개념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LTE 스마트폰이다.
'옵티머스 LTE'는 초고화질 HD 스마트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에서 개발한 4.5인치 ‘IPS True HD’디스플레이를 최초로 탑재했다.
'IPS True HD' 디스플레이는 자연에 가까운 색재현율을 지원하고,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대비 해상도, 선명도 등이 월등해 초고해상도 콘텐츠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특히, 'IPS True HD' 디스플레이는 OELD방식과 비교하여 해상도, 밝기, 소비전력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하다.
한편 이 날 행사는 '옵티머스 LTE'의 TV CF 모델인 정재형과 유희열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배우 민효린 등이 옵티머스 LTE를 직접 소개/체험하면서 생생하고 선명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장점을 설명했다.
또 행사장에는 "당신의 LTE, True HD입니까?"라는 주제로 '옵티머스 LTE'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해 다운로드, HD 영상통화, 라이브 스트리밍, 네트워크 게임, HD TV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IPS True HD' 디스플레이 비교시연관도 함께 운영하여 해상도, 선명도, 소비전력, 색정확성, 잔상여부 등을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타사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직접 비교해 볼 수 있게 했다.
LG 디스플레이 여상덕 Mobile/OLED본부장은 "LTE 스마트폰 기대작, ‘옵티머스 LTE’를 통해 처음으로‘IPS True HD’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최적의 자연색을 구현하는 ‘레티나’, 세계 최고 밝기 ‘노바디스플레이’, 초고화질 ‘IPS True HD’디스플레이 등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나영배 MC사업본부 한국담당은 "옵티머스 LTE는 속도는 기본, 차원이 다른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야심작이다"며 "그룹 내 역량을 총집결해 본격적으로 열린 LTE 시대에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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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