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10월 4G LTE 서비스 본격화를 맞아 새로운 U+ LTE의 TV CF ‘4G시대 속도가 능력’을 온에어(on-air)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공개된 ‘사무실’ 편은 조용한 사무실에서 회의 중인 직원들에게 단체로 동영상이 전송된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동영상을 받자마자 박장대소하는 세 명의 직원과 느린 다운로드 속도 때문에 함께 웃지 못하고 애태우는 한 남자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카메라에 담아 U+ LTE의 빠른 속도로 벌어지게 되는 상황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실제로 U+ LTE는 기존 3G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가 5배 빠른 75Mbps(하향)로, 광고 속 인물들처럼 동영상을 다운받으면 1.4GB 영화 1편 기준으로 LTE 사용자는 2분이 걸리는 반면, 3G 사용자는 15분 가량을 기다려야 한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빅 모델을 기용하지 않고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선정하는 한편,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만한 상황을 광고로 제작해 소비자들과 보다 밀접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김재현 팀장은 “LG유플러스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 6대 광역시에 10월까지 LTE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연말까지 82개시로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장하는 등 고객들에게 원활한 LT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U+ LTE 스마트폰의 본격 출시와 함께 이번 TV CF를 비롯해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U+ LTE의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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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