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LG패션은 다음달 1일 창원 대원동 시티세븐 1층에 세계적인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샵 인터스포츠 8호점인 ‘창원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터스포츠는 전세계 40개 국가에 5400여 매장을 보유한 세계 최대 스포츠 멀티샵으로 다양한 스포츠 및 아웃도어 용품 등을 갖춘 체험형 토털매장이다. 인터스포츠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지난 해 4월 오픈한 서울 문정점에 이어 청주점, 구로점, 양재하이브랜드점, 대구점, 전주점, 부산 광복점까지 총 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내달 오픈 예정인 인터스포츠 창원점은 총 450평 규모로 스포츠 제품과 아웃도어 제품,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약 150여 개의 유명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손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스포츠의 1대1 전문 구매 컨설팅도 특화된 서비스다.
또 스포츠 선수 출신의 직원들이 일반인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고 합리적인 스포츠 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스포츠 창원점에서는 상시적인 발 측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3일까지는 축구화와 유니폼, 야구글러브, 가방 등에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나 메시지를 삽입할 수 있는 무료 자수 서비스가 제공된다. 무료 스트링 교체, 유니폼 맞춤 제작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오픈기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마련돼 있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은 ‘초대박 오픈 기념 이벤트’로 전품목 20% 할인(일부 품목 제외)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 앞 특설 경기장에서는 ‘농구 슈터왕 선발대회’ 개인전이 펼쳐진다. 내달 1일에는 올림픽대표팀의 해결사로 떠오른 ‘윤빛가람’의 팬 미팅이 오후 5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매장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4개의 비밀번호를 맞추면 박스 안에 있는 글러브, 나이키, 운동화 등의 최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럭키 도어락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윤석진 LG패션 인터스포츠 상무는 “세계 최대 스포츠 멀티샵인 인터스포츠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포츠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통합 창원시의 중심지인 세븐시티에 입점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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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