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분에선 카프로 강대승 상근감사와 이재권 딜로이트아진 부대표 뽑혀
28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주최한 제12회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시상 기업과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OCI 백우석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박한용 대표이사 부사장,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박승복 회장, 금융감독원 권혁세 원장, 카프로 강대승 감사,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이재권 부대표) |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28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제12회 감사 대상' 시상식에서 포스코와 OCI를 올해의 모범 감사 기업으로 선정하고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감사위원장과 외부 감사인, 내부 감사부서가 사전 협의하는 위원회 제도를 운영하고 사베인스-옥슬리법(Sarbanes-Oxley)에 의해 외부감사인의 내부통제 감사결과 진행사항 등을 점검하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OCI는 감사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감사실장(전무)을 임명하고 감사관련 예산편성과 집행권을 감사실장에게 부여하는 등 내부감사조직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있는 점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또 감사ㆍ감사위원 부문에서는 카프로의 강대승 상근감사가, 공인회계사 부문에서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의 이재권 부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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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