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르노삼성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르노삼성차는 내달 31일까지 차량용 액세서리 및 자동차 용품에 대한 관심을 배가 시키고,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상품 개발을 위해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르노삼성차는 키킹 플레이트, 트렁크 콘솔, 열쇠 고리 등 현재 운영하는 기존 500여개의 액세서리 및 신규 아이템을 모티브로 창작된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500만원, 금상(2명) 300만원, 은상(2명) 100만원 등 상금과 경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내년 르노삼성차의 액세서리 신상품으로 개발되어 판매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순정용품 쇼핑몰 홈페이지(mall.renaultsamsungm.com)에서 다운받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작품 출력물을 10월 31일까지 우편(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3가 60번지 3층, 르노삼성차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경욱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이사는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증폭시킴은 물론,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차량용품개발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디자인 역량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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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르노삼성차는 액세서리 및 차량용 편의용품 판매망을 2003년 오픈 당시 9개에서 2011년 278개로 확대하고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선호도가 높은 500여개의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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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