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우진비앤지(대표이사 민운기)는 생영연장물질 상용화를 위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중옥 우진비앤지 이사는 "지난 9일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며 "이후 식품 개발 등의 후속조치들이 나올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진비앤지는 지난 7월 한국노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동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와 인하대학교 노화생물학연구소의 연구팀과 공동으로 겨우살이 추출물의 생명연장물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우진비앤지 측은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겨우살이 추출물내의 사포닌 성분의 하나인 베툴린산(betulinic acid)이 초파리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노화를 늦춘다는 사실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밝혀낸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항암효과로 널리 알려진 겨우살이 추출물에 들어있는 베툴린산이 생명연장 및 노화방지효능을 제약 및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하여 상품화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