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계룡건설(대표이사 한승구)은 충남 서산일반산업단지 ‘오토폴리스’ 내 지원시설용지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토폴리스는 총 약 405만㎡ 부지에 1997년부터 조성 중인 자동차산업 집적화를 위한 민간산업단지로 기아자동차와 계룡건설이 시행 중이다. 현재 90%가 넘는 분양율과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준공이 완료될 예정이다.
오토폴리스 내 지원시설용지Ⅰ,Ⅱ는 총 60필지 5만 5907㎡규모로 이곳에 단독주택,주유소, 근린생활시설 등 필요한 시설물을 최대 6층까지 지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산업단지에서 70번 국도와 29번 국도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쉽고 서해안고속도로와 대전~당진 고속도도 가까워 수도권까지 1시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대산항, 평택항 등이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만원 선으로 인근 서산과 당진 일대 평균가인 200만원 대보다 저렴하다.
분양관계자는 “오토폴리스는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 SK이노베이션, 포스코 계열사 등 국내 대기업의 입주로 약 2만여 명의 유동인구가 예상되고, 90%가 넘는 분양률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손꼽힌다”며 “지원시설용지가 전체 면적의 1.4%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오는 27일~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경쟁 입찰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결정한다. 문의: 1577-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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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