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김종호 금호타이어 사장이 직원 워크샵을 통해 ‘소통, 공유, 화합’을 강조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6일부터 1박2일간 용인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서울사무소 및 전국 지점에 근무하는 대리, 사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 하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샵은 CEO와 대리/사원 직급 간의 직접적인 소통과 정보공유 차원에서 매년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업무 혁신 및 근무분위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CEO와의 대화를 비롯해 ‘2011 비전공유워크샵’ 경과 보고, 분임토의, 산행 등이 실시됐다.
또 좋은 성과를 보인 작년 비전공유워크샵에서의 행사를 이어 사원들이 주체적으로 업무 혁신안을 건의하는 ‘2011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평소에 반영되기 어려웠던 일반 사원들의 건의 및 희망사항 등이 회사에 직접적으로 전달되어 근무여건 및 업무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김종호 사장은 직원들에게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자세로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본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근무 여건 등의 개선을 통해 고객은 물론 ‘직원 만족 기업’이 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원들의 사기 진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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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