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은행들이 추석 귀성길 편의를 돕기 위해 각 고속도로에 이동점포를 설치한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각 고속도로에 이동점포를 운영할 방침이다.
경부고속도로에는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농협, 외환은행의 이동점포가 설치된다.
추석기간 국민은행은 서울역 만남의 광장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하나은행도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농협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계좌이체, 통장정리 등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일반점포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용인휴게소에서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신한은행과 기업은행의 이동점포가 준비돼 있다. 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하행선 목포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신권교환, 입출금 업무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와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이동 업무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운영되는 우리은행의 이동 점포에서는 신권교환, 현금입출금, 계좌이체 등 일반지점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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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