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기아차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9월 한 달 동안 ‘어린이가 바라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주제로 한 ‘2011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최고 스쿨존 만들기 슬로우(S·L·O·W)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아차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슬로우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slow.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어린이 안전 관련 주제로 8절 도화지에 그린 포스터 뒷면에 부착해 9월 30일(도착일 기준)까지 한국생활안전연합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 말 슬로우 캠페인 홈페이지와 한국생활안전연합 홈페이지(http://www.safia.org)와 개별통보 등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중순에 서울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키즈오토파크에서 열린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어린이 생활안전 특히 교통안전에 대해 어린이들이 좀 더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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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