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 풀HD 3D 스마트TV가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자랑하는 유럽 소비자 연맹지들이 실시한 금년 상반기 결산 평가에서 줄줄이 1위를 차지하며 유럽에서도 '스마트 TV = 삼성'이라는 공식을 이어 나갔다.
특히 이들 소비자 연맹지들은 비영리기관으로 시장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해 테스트를 실시하기 때문에 매우 공정하고 중립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 소비자 연맹지 '테스트(Test)'는 LCD, PDP TV 40~42인치, 10개 제조사 21개 모델을 평가한 결과 삼성 D7000 시리즈를 1위로 선정했다. 특히 해당 모델은 화질, 사용 편이성, 기능성 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태리 소비자 연맹지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는 1월부터 7월 초까지 실시된 509개의 평판 TV 제품 테스트 종합점수를 합산해 '제품 구매 가이드 리스트'를 발표하였는데 이 중 삼성전자 TV가 1위부터 9위를 차지했다.
벨기에 소비자 연맹지 '떼스뜨아__(Test Achats)'도 254개 TV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평가에서 삼성 TV를 1위부터 4위까지 선정했으며, 스페인 소비자 연맹지 '꼼쁘라 마에스트라(Compra Maestra)도 삼성 TV D8000 40인치와 46인치를 각각 1, 2위로 선정했다.
이로써 삼성 TV는 영국,프랑스,독일을 비롯한 유럽 10개국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소비자 단체의 상반기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며 올해 신제품의 제품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1위로 선정된 모델 모두 프리미엄 스마트 TV인 D8000, D7000이 차지해 유럽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 TV가 최고 브랜드임이 입증되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성일경 상무는 "TV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가 집중되는 상반기 결산 평가에서 삼성 TV가 10개국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공신력을 자랑하는 소비자 단체의 평가결과가 TV시장의 성수기인 하반기 소비자들에게 구매 가이드 역할해 유럽 지역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영국 가전유통매장에서 소비자가 삼성 스마트 TV D8000 모델을 통해 3D 컨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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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