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사공일 무역협회장(前 서울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 사진)이 프랑스 정부와 세계경제포럼(WEF)이 오는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하는 깐느 G20 정상회의 비즈니스 서밋 준비회의에 특별 연사로 참석한다.
22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고든 브라운 前 영국 총리, 자비에 뮈스까 프랑스 대통령 비서실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할 80여명의 세계 최고 기업 CEO들은 6개의 워킹그룹으로 나뉘어 지난 6~7개월간 국제상공회의소(ICC) 대표단과 함께 깐느 G20 정상회의 비즈니스 서밋 보고서(초안)를 마련했다.
보고서 초안은 상품가격 변동성, 식량안보, 반부패, 녹색성장, 인프라 개발, 국제통화시스템개혁 등에 관한 민간기업인들의 의견과 권고를 포함하고 있다.
G20 비즈니스 서밋은 지난해 서울 G20 정상회의때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처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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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