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 KTR 팀’이 일본 수퍼 GT 5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카게야마와 후지 등 2명의 드라이버가 이끄는 한국 KTR 팀은 지난 21일 일본 미에현에 위치한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일본 수퍼 GT GT300클래스 결승 경기에서 총 23개의 출전 팀 중 2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개막전 우승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KTR 팀은 현재 2011 수퍼GT에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또 1, 2위와의 점수차가 크지 않아 마지막 경기인 8전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할 경우 종합 우승까지 점쳐지고 있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상무는 “향후에도 혁신기술의 원천인 모터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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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