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8일 오전 7시 36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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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시황
◇ [뉴욕증시] 기술주 부진으로 혼조세
- 전망치 밑도는 2분기 매출을 발표한 델이 PC종목의 동반하락을 이끌면서 나스닥지수 0.47% 하락 마감
-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소매업체들도 대부분 후퇴. 다우지수 0.04%, S&P500지수 0.09% 상승 마감
◇ [유럽증시] 경기우려 완화/저가매수에 1주래 최고 종가
- 양호한 美 소매업체 실적에 투심 개선. 투자자들 저가매수 나서. 유로퍼스트300지수 1주래 최고 종가
- 금융거래세 과세 제안에 증권거래소들 약세. 도이체 뵈르제는 4.97%, 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2.81% 하락
◇ [뉴욕외환] S프랑, SNB 조치 실망감으로 폭넓게 상승
- SNB의 프랑화 상승 억제 조치에 실망. S프랑 랠리. 수일 내 S프랑 달러/유로에 최고치 시험할 듯
- 달러, 시장 위험성향 회복되며 약세. 달러지수는 73.734로 0.37% 하락.
◇ [뉴욕채권] 변동성 장세 속 증시 약세로 상승...장기물 강세
- 변동성 장세 연출 뒤 증시 하락에 대한 반작용으로 상승 마감. 장기물에 수요 몰리며 수익률커브 평평해져
- 美 7월 PPI 예상보다 큰 폭 상승. 물가 상승세가 지속시 연준의 추가 부양책 동원 한층 어려워질 수도
◇ [국제유가] 휘발유 주간재고 급감에 1% 상승...증시 약세는 부담
- 휘발유 재고 급감이 원유재고 증가 재료 상쇄. 독-불 정상회담 실망감에 따른 유로존 우려는 상승폭 제한
- 뉴욕증시 약세도 다소 부담. WTI 1.07% 상승한 배럴당 87.58달러에 마감. 거래폭은 86.65달러~89.00달러.
◎ 글로벌 주요 이슈
◇ 오바마, 9월 초 고용창출 가속화 구상 발표…중서부 타운홀미팅 종료
- 고용창출 종합계획은 세감면과 인프라 구축사업, 장기실업자 위한 일부 조치 포함될 듯
- 연방정부 단독으론 주택시장 회복힘들어…주택가격 상승하려면 내후년 되어야 될 듯
◇ 모바일 D램, 1분기 글로벌 매출액 153% 증가, 삼성 선두 - IHS
-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수요 급증…전분기 대비로는 9.9%가 신장돼
- 반면 PC용 D램 수요는 감소…PC당 연평균 D램 증가세, 내년 35% 도달뒤 둔화 전망
◇ 美 무추얼펀드, 지난 주 3년래 최대 순유출 기록 - ICI
- 지난 주 무추얼펀 순유출 규모 400억3000만달러…리먼 붕괴직후 이후 최대 주간유출
- 주식펀드는 300억달러가 유출…채권펀드에서는 43억7800만달러 순유출
◇ 무디스, “경기 하강시 투기등급 회사채 유동성 압박 받을 것”
- 투기등급 회사채 유동성 양호하지만 채무위기 우려감과 위험회피 추세가 도전될 듯
- 현 투기등급 회사채의 스프레드, 미국의 더블딥 가능성 50% 수준 보여줘
◇ 저평가된 S&P500, 1250선 위로 상승 여력 있어 - 블랙록
- S&P500 지수 낮은 PER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이 연초 대비 상승으로 올해 마감할 수 있음을 시사
- 블랙록의 수석 증권 전략가 밥 돌, “올해 초 수준보다도 높은 1250선 위까지는 올라갈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