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현대카드가 현대‧기아차 구매 고객에게 주유, 통신요금 등의 할인혜택을 지원한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17일 현대·기아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된 생활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1/08/17/20110817000012_0.jpg)
현대카드는 우선 오는 10월 31일까지 기아차 LPI 차량을 구매한 회원에게 1년간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기아자동차의 모닝 바이퓨얼, 카렌스, 카니발, 포르테 하이브리드(Hybrid), 봉고 1톤 등 5개 차종.
기간 내 이들 차종을 구매한 고객은 1년간 전국의 모든 SK충전소(SK에너지, SK가스)에서 현대카드 이용 시 리터당 150원 할인을 누릴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차량 제작증 발급일 다음 달부터 제공되고, 할인 기준 유가는 오피넷(www.opinet.co.kr) 전국 평균가가 적용된다. 단, 할인 적용 시 M포인트는 적립되지 않고, E1-현대카드M 고객과 법인‧택시‧렌트 차량 구매자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대카드로 다음 달 30일까지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싼타페를 구매한 고객은 1년간 이동통신요금 반값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M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로 쏘나타와 산타페를 구매한 후 휴대전화 이용요금의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되고, 할인 서비스는 매월 최고 2만 5000원(연 30만 원)까지 제공된다.
이 할인 혜택 역시 차량 제작증 발급일 다음 달부터 제공되고, 할인 적용 시 M포인트는 적립되지 않는다. 법인‧택시‧렌트 차량 구매자도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현대·기아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가장 체감도 높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