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대한은박지가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이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후 2시 39분 현재 대한은박지는 전날보다 14.36%, 395원 내린 2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6% 이상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전날 대한은박지는 M&A(인수ㆍ합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각 주관사로 삼정회계법인, 삼정KPMG, 법무법인 세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 직후 반짝 상승세를 보이던 대한은박지는 이후 줄곧 내림세다.
최근 이 같은 M&A 기대감에 주가는 지난달부터 꾸준히 올랐다. 매각 추진 사실을 공식화하면서 그동안 미리 주식을 샀던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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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