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최근 일본 정부의 외환 시장 개입이 국가 신용등급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8일 무디스는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의 환시 개입이 엔고를 저지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며 "이는 일본의 신용등급에는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또한 엔화의 강세가 일본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을 약화시켜 경제 회복세를 저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 2011년08월08일 14:19
최종수정 : 2011년08월08일 14:19
[뉴스핌=우동환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최근 일본 정부의 외환 시장 개입이 국가 신용등급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8일 무디스는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의 환시 개입이 엔고를 저지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며 "이는 일본의 신용등급에는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또한 엔화의 강세가 일본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을 약화시켜 경제 회복세를 저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