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동 신임 사장이 8일 예탁결제원 사장 취임식을 통해 향후 경영방침을 강조하고 있다. |
김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고객, 투자자 및 지역사회 등 우리원 이해관계자의 성장도 함께 고려하는 '공동가치창조 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객지향 경영,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 및 리스크 관리 강화,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신바람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모를 통해 선임된 김경동 신임사장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기업(주) 대표이사, 우리금융지주 수석전무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4년 8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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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