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은 4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제2기 온라인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Uni-Blue)'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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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기 홍보대사로 위촉된 대학생들과 이재헌 수석부행장(가운데)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수협에 따르면 이번 홍보대사는 올해 전라남도 진도의 태풍피해지역에서 복구활동을 벌인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았으며, 활동 현황 및 서류전형 평가를 통해 총 15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수협은행의 온라인 홍보대사로서 블로거 개설 및 온라인 컨텐츠 제작, 캠퍼스 홍보 및 현장 취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아이디어 뱅크 역할에 힘쓸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미래 잠재고객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지도 제고와 젊은 이미지 전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대학생들이 우리 수산업과 은행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친숙해 질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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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