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위메이드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권가 일각에서 무상증자설까지 떠돌았으나 확인결과 '사실무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위메이드는 장중 7% 이상 치솟다 이 시각 현재 6.67% 급등한 4만 395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달여 위메이드는 3만원대 초반에서 4만원을 훌쩍 넘어서며 40% 안팎의 급등세를 보여왔다.
이같은 상승배경에는 중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지만 최근 시장에서 확산된 무증설도 한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투자 최경진 연구원은 "낮은 유동성으로 인해 무증이나 액분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강세는 10월 미르3 중국서비스에 대한 기대감과 업종 관심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위메이드 관계자도 "시장에서 떠도는 무증 가능성에 대해 검토조차 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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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