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롯데슈퍼는 오는 30~31일 양일간 강원도 고랭지 배추를 시세 절반 가격인 포기당 1990원이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1인당 3포기 한정 판매하며 영·호남 지역을 제외한 200여개 점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배추는 지난 6월초 파종 단계에서 산지 구매한 것으로 전체물량은 40톤, 포기로는 12000포기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반값 수준 배추 판매로 최근 채소 가격 상승세를 조금이나마 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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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