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PB 자산관리 노하우로 눈높이 서비스
[뉴스핌 NewsPim] 광고는 경영의 등대다. CEO의 경영철학, 기업의 미래 이미지, 소비자 지향 마켓팅 비책등이 녹아있는 '30초' 혹 '10글자'의 결정체다. 증권사들 광고전은 치열하다, 기발하다. 그들의 생존전략과 문화, 경영관이 창과 방패로 활용된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 광고와 경영의 앞과 뒤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뉴스핌=황의영 기자] 최근 자산관리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나날이 쏟아지는 금융상품 속에 효율적인 자산관리 방법과 투자 시 유의사항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다.
동양종금증권은 이 같은 고객들을 위한 안성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맞춤형 생애 자산관리서비스를 표방하는 자산관리브랜드 'MY W'를 선보이고 있는 것.
'MY W'의 'MY'는 나만의 맞춤 서비스를 의미하고 'W'는 ▲현명한 자산관리 솔루션(Wise solution) ▲전문 PB(Well-trained) ▲더 넓은 투자 기회(Wide opportunity) ▲고객자산 증식(Wealth)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동양종금증권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서비스·자문이 결합된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특히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비롯해 주식, 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신탁, 랩 등 여유자금 투자와 재무목적별 투자에 맞는 상품 매트릭스(Matrix)를 구축해 가장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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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의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미 3년 전부터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는 게 동양종금증권 측 설명이다.
지난 2008년 7월 고객평생 자산관리에 필요한 자산관리 솔루션인 동양 종합자산관리시스템(WMS)을 오픈한 이후 다양한 성과를 거둬 왔다.
1대 1 맞춤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충성도 제고, 전문 솔루션을 활용한 직원 응대 수준의 표준화와 전문성 확보, 고객 생애 가치(Life Time Value)에 따른 자산관리 서비스 체계 확립, 외부 우수 고객에 대한 적극적 방문 유치 환경 마련 등이 그 사례다.
'MY W'는 이처럼 '나만의 맞춤 자산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자녀의 교육비 마련에서 은퇴설계까지 목적자금별 맞춤형 생애 재무설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업계 최대 지점망(163개)을 구축해 전국 어느 지점에서나 전문 PB의 자산관리 노하우 등을 통해 고객 눈높이와 욕구에 맞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자산관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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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