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쌍용건설 매각주관사가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중에 선정될 전망이다.
쌍용건설 채권단 대표인 캠코 관계자는 26일 “현재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에서 주관사 선정을 위한 평가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곧 위원회가 의결을 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 소위원회에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라며 “이달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매각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회계법무법인을 선임해 매각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입찰에는 삼정KPMG,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하나대투증권, 신한금융투자-언스트앤영 컨소시엄 등 총 5개 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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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