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핀란드 경제협력위원회의 새로운 위원장으로 STX조선해양 이인성 부회장이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한-핀란드 경제협력위원회는 1977년 9월 9일 창립된 이래 14회에 걸친 회의 개최를 통해 양국 기업 간 유대강화와 경제협력 강화 기능을 수행해 왔다.
이 부회장(사진)은 최근 2년간 STX조선해양에서 유럽 지역을 총괄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 위원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STX그룹 조선부문 총괄부회장, STX유럽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부터 STX조선해양 총괄 부회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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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