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 국민 모두가 부채한도 증액 실패로 고통을 겪을 수 있다며, 의회가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합의를 도출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2일(뉴욕시간)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과의 전비로 어려움을 겪을 때나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적자가 확대됐을 때도 "우리는 지금껏 우리의 부채에 대해 디폴트(채무불이행)을 한 적이 결코 없으며 지금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국민들의 크레딧 카드 빚이 많지만 이를 비난하기 보다는 공화/민주 양당이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만약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모든 미국민들이 고통을 겪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지하지 않는 힘든 선택을 포함한 재정긴축안에 서명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하고 "좋든 싫든 부채한도는 증액해야 하며, 디폴트는 결코 옵션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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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오바마 대통령은 22일(뉴욕시간)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과의 전비로 어려움을 겪을 때나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적자가 확대됐을 때도 "우리는 지금껏 우리의 부채에 대해 디폴트(채무불이행)을 한 적이 결코 없으며 지금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국민들의 크레딧 카드 빚이 많지만 이를 비난하기 보다는 공화/민주 양당이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만약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모든 미국민들이 고통을 겪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지하지 않는 힘든 선택을 포함한 재정긴축안에 서명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하고 "좋든 싫든 부채한도는 증액해야 하며, 디폴트는 결코 옵션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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