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5년만에 르노 본사로 복귀한다.
21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최근 르노 본사로부터 복귀 명령을 받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SM7 런칭까지가 위르띠제 사장의 업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 사장에는 르노의 러시아법인 임원인 프랑수와 프로보 씨가 9월1일부로 임명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위르띠제 사장은 5년간 SM시리즈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이번 뉴 SM7 출시가 마지막 업무"라면서 "사장 교체 건에 대해 빠른 시간 안에 기자회견 등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06년 2월부터 르노삼성차를 이끌었던 위르띠제 사장은 5년간 한국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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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