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대한통운 노조가 20일 오후로 예정된 CJ그룹의 실사를 허용하기로 했다.
19일 대한통운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CJ측과 만남을 갖고, 인수와 관련한 CJ측의 설명을 들었다. 이후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찬반투표를 실시한 노조는 CJ그룹의 실사를 허용하기로 했다.
차진철 대한통운 노조위원장은 " CJ측의 프레젠테이션에서 회사의 미래 비전, 시너지 효과, CJ GLS의 자금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결과, CJ측 설명이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돼 CJ의 실사를 일단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2년간 CJ GLS와 미 합병 및 5년간 고용보장 등의 요구 조건을 CJ측에서 받아들인 것이 협의 도출에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지난 18일 예정됐던 CJ그룹의 대한통운 인수를 위한 실사는 인수 후 합병 및 구조조정 등을 우려하는 노조의 반발로 20일로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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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