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8일 캐나다 건강기능식품 업체 자미에슨의 에릭 마고리스 회장이 롯데홈쇼핑 본사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마고리스 회장은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비타민과 오메가3 등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어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신헌 대표를 예방했다.
롯데홈쇼핑은 현재 자미에슨의 멀티비타민과 오메가3을 주 2회 판매하고 있다. 2009년 론칭 이후 올 상반기까지 주문금액이 200억원을 넘어섰다.
이날 환담을 통해 양사 대표는 롯데홈쇼핑의 해외 진출 등에서 협력 관계를 더 돈독히 하자고 뜻을 모았다.
마고리스 회장은 "세계 각 나라의 유명 방송사들을 수차례 방문해봤지만 롯데홈쇼핑의 방송시스템은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롯데홈쇼핑의 해외진출도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롯데홈쇼핑은 전했다.
한편, 자미에슨은 캐나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세계 50여개 나라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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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