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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채애리 기자] 취임 1년을 맞이한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1년 사이 그룹이 많이 안정화 됐다고 밝혔다.
어 회장은 13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차 ‘KB Hidden Star 500’ 선정기업 정기세미나에서 “개인적으로 7월 13일로 취임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며 “그 사이 변화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 기업 2000여개의 실사 결과 KB금융지주가 가장 투명한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또 가장 지배구조가 좋은 기업으로도 선정됐다”고 KB금융지주의 변화를 설명했다.
그는 지배구조 안정화 등에 따라 올해 좋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돈을 어디에 써야 될지 모를 정도로 자금이 많다”며 “지난 11일 자사주 매각으로 2조원이 생겼고 다 합치면 5조원의 유동성이 더 생긴다”고 설명했다.
한편 증권시장에서도 올해 실적에 대해 실적이 좋았던 지난 2005~2007년의 평균 순이익 2조5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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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