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갤럭시S등의 발표회에 항상 등장해왔던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의 오마르칸(Omar Khan) 최고기술경영자 (CTO)가 삼성전자를 떠난다.
11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의 모임인 안드로이드펍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오마르칸 상무는 삼성전자를 떠나 씨티크룹(CitiGroup)으로 거처를 바꾸게 된다.
그는 그동안 북미 휴대폰(HHP) 매출확대와 시장 1위 달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10년에는 삼성전자의 전략폰인 갤럭시S를 주요 4대 사업자를 통해 동시에 런칭해 북미시장에서 스마트폰 위상 강화에 주축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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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