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삼성전자는 개인과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고객을 대상으로 한 A4 모노 레이저 프린터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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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은 2010년 출시되어 콤팩트 사이즈에 사용 편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 세계에서 20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 ML-1660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ML-1673·1674·1678’ 3종과 ML-2525 모델을 개선한 ‘ML-2540K’ 포함 총 4종이다.
블루(ML-1673)·아이보리(ML-1674)·핑크(ML-1678) 3개 컬러를 선보였다. 여기에 먼지 방지 덮개를 추가해 보통 커다란 부피와 칙칙한 색상으로 책상 밑에 놓아두던 프린터를 책상 위에 올려놓을 수 있게 했다.
분당 24매를 출력하는 ML-2540K는 주당 평균 전력 소모량이 출력 시 360KW, 슬립 모드에서 5W 정도로 기존 제품 대비 23% 개선했다.
ML-1673 시리즈는 출고가 10만 4천 원, ML-2540K는 출고가 15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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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