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카타르항공은 오는 31일까지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가을 출발 항공권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가 요금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런던, 파리, 바르셀로나 등을 포함한 주요 유럽 도시들은 최저 85만원, 두바이 및 아부다비는 75만원, 터키의 이스탄불과 앙카라는 90만원, 그리스의 아테네는 99만원, 아프리카의 튀니지는 110만원, 나이지리아의 라고스는 119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각 여행사 및 카타르항공 예약발권 카운터, 카타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능하며 예약은 7월 31일까지, 출발은 9월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완료해야 한다.
카타르항공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여행하는 고객들이 보다 큰 혜택과 고품격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현재 98대의 현대적인 항공기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과 북 남미 전역에 걸쳐 100개 이상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오는 2013년까지 120대의 항공기로 120개의 주요 도시를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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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