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대성그룹의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는 5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원격교육연수 사업인 ‘사제동행’ 위탁 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원격교육연수사업 확대, 사이버대학 설립 등 한국교총의 다양한 사업으로 협력범위를 넓혀가기로 업체협약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과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제동행은 ‘교원직무연수 이수학점제’를 위한 온라인 맞춤형 직무연수 과정으로, 모든 교사들이 의무적으로 3년에 6학점 이상(9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사제동행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0만 명의 교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날 현재 직무연수(41개)와 자율연수(67개)를 포함해 총 108개의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교사 및 학교단위의 맞춤형 연수 ▲영재교육 등 글로벌 수준의 전문 연수 ▲교과연구회 중심의 참여 연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연수 지원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한국교총과 함께 교육콘텐츠 개발사업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공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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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